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은 자신의 오랜 경쟁자인 아르센 벵거에게 진심 어린 헌사를 전했다.

"아르센 벵거 덕분에 정말 행복하다."

"나는 그와 아스날에서 그가 이뤄낸 것들에 대해 대단한 경의를 표한다."

"22년 동안의 삶을 자신이 사랑하는 직업에 바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재능, 프로 정신 그리고 결단력의 위대한 증거이며, 특히 축구 관리자가 때로는 1~2 시즌 만에 팀을 떠나는 시대에서 그것은 아스날과 같은 규모의 클럽에서 오랜 시간 동안 헌신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보여준다."

"그가 진정으로 가치가 있는 배웅을 받을 수 있는 지금,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난다고 발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의심의 여지 없이 최고의 프리미어 리그 감독 중 한 사람이며, 그와 같이 훌륭한 사람과 친구이자 동료 그리고 라이벌이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출처: http://www.manutd.com/en/News-And-Features/Football-News/2018/Apr/sir-alex-ferguson-pays-tribute-to-departing-arsenal-boss-arsene-wenger.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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